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시마 소노라 (문단 편집) ==== 어째서 방임했는가? ==== 원래부터 소노라가 남에게 이래저래 듣는 것도 싫어하고 이래저래 말하는 것도 싫어할 자유로운 성격이라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본디 본인의 방침 자체가 방임일 것으로 보인다. 아닌게 아니라 이전부터 같은 행위(서바게)를 하더라도 즐기는 방법은 사람에 따라 전부 다르며, 여기에만은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사상을 보였다. 승리에 집착하는 것 또한 서바이벌을 즐기는 하나의 방식이라 여겨 굳이 간섭을 하지 않으려 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유라 본인이 자신에게 그런 경향이 있다는 점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교는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스스로 자각할 수 있게 끔 알려줄 필요는 있었다. 유라를 존중해주려 하다보니 되려 무책임한 짓을 하게 된 셈이다. 그 외에도 궁도장에서 유라를 내치는 듯한 말을 한 것은 본인이 얼마 지나지 않아 유학을 가게 될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라가 자신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게끔 하려 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가장 답답한 점이자 안쓰러운 점이, '''본인도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있었다'''는 점이다. 유라에게 관심을 버린 것은 아니었다는 말. 다른 멤버들은 7화에서 유라가 급변하기 전까지는 유라의 이런 면모를 눈치도 채지 못하고 있었고, 이것을 제일 먼저 눈치챈 것은 소노라이며, 그 이후로도 계속 신경을 쓰고 있었다. 9화에서도 유라에게 신경을 끄고 부원들과 노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것은 사실 다른 부원들에게는 평소의 느긋느긋한 모습을 억지로 보여줬을 뿐이고, 부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자 표정이 바뀌더니 전력질주, 그러면서도 절에 도착하니 또 태도를 가볍게 바꾸는 등 유라와는 모양새가 틀리지만 소노라도 의사소통이 서툰 인물이라 해석할 수 있다. 방임에 있어서는 소노라 본인에게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사실 메이세이에서도 내친 걸 안 이후 유학 가기 전 마지막 서바게를 할 때까지도 유라에게 아무런 연락도 시도하지 않은 것은 결국 옹호가 힘든 부분이다. 그래도 린에게 유라를 내쳤다는 말을 들은 뒤 신경을 안 쓰는 척 하면서 유라가 언제 돌아올려나 하고 건물 밖을 계속 내다보는 등 여전히 신경은 엄청나게 쓰고 있었다. ~~츤데레~~ 그리고 여전히 행동은 아무것도 안 했다.(…) 결국 렌토가 유라를 찾아다녀 마지막의 마지막에 C3부로 돌아오게끔 하였지만 결국은 갈등의 해결을 후배한테 전부 맡겨둔 것이나 다름없는 모양새라 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